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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D-34 일차

by 막대바람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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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오늘 오랜만에 쉬는날이다!
역시 습관적으로 다섯이에 눈이 떠졌다.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어쩔수없지!

그런데 이런제길 큰거 한판 때리고 나니 화장지가 없다. 참고로 나는 엄니와 둘이 산다. 그리고 엄니는 김장하러 시골에 있다. 나 혼자다.
아! 이나이에 밑도못딱고! 이후는 상상에 맞긴다.

어찌 해결하고, 누룽지 끓여 먹고 한숨 더잤다.

그리고 차도 정비해야하고 먹을거가 없어 장보러갔다. 이마트에 정비소에 차를 맞기고 장을 봤다. 역시 나의 사전에 그냥 넘어갈리가 없다.

스킨이 떨어져 회장품 매장에 갔다. 조용히 싼거 하나 들고나오려는데 직원 아가씨가 상품 추천을 한다. 아! 나는 여인네에 대한 면역이 없다. 그래서 여자가 무섭다. 덕분에 오랜만에 플렉스했다. 나는 앞으로 화장품 인터넷으로 살거다.

오늘은 너무 우울하다. 아~~내돈 !!! 화장품에 만원이상 써본적이 없는데! 남이 선물 해준거 빼고

오늘은 화장실에 화장품에 왜 이러지?

랩도 아닌데 라임을 맞춰서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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