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hat-GPT를 모르면 IT 관련하여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처음에는 필자도 그리 큰 관심이 없어서 무심히 넘겼는데, 필자가 솔루션을 개발할 일이 생겨 오랜만에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눈에 띄게 된게 chat-GPT를 활용하면 프로그램 코드도 생성해준다는 글을 보게 되었고, 설마하는 심정으로 한번 테스트를 하여 보았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괜찮더라. 그래서 테스트한 내용을 중심으로 해당 내용을 기술하여 보았다.
chat-GPT 프로그램의 사용법등은 잘 설명되어 있는 곳이 많으니 참조하시고, 나는 내가 테스트 한 과정과 테스트를 하면서 느꼈던 소감을 정리하였다.
chat-GPT 테스트 주제와 방식
1. 테스트 주제 : react 를 활요한 mysql 연동 컴포넌트의 제작
2. 테스트 방식 : 프로그램 작성시 가장 기본적인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점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개선해나는 방식을 적용하여 chat-GPT에게 질의함.
3. 테스트 시간 : 약 30분
테스트 과정
1. 첫번쨰 질문은 react 와 mysql 을 연동 방식에 대한 간단한 질의를 진행하였다.
나는 영어가 짧아 구글 번역과 한글을 혼용해서 생각나는대로 질의를 진행하였다.
react에서 mysql 을 사용하기 위해 설치해야하는 npm package와 함계 설치하는 과정 그리고 코드까지 설명하고, 해당 코드의 주요 내용까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해당 코드가 아주 단순한 코드이니 추가적인 다른 코드가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부터 느낌이 괜찮았다.
2. 다음 질문을 "연결만 하지 말고 데이터를 조회해서 표현해주는 부분까지 구현해줘" 라고 요청하였다.
여기까지 진행해본 결과 이거 물건이다라는 생각이 확들었다.
3. 이어서 react를 class 형식이 아닌 functional 컴포넌트로 코드의 변환을 요청했어 그랬더니 결과가
이거 기대 이상이더라. 점점 욕심이 나더라구.
4. 그러면 여기에 "조회버튼"을 한번 넣어봐라고 요청을 했지.
내가 흥분해서 여기서 영어가 아닌 한글로 요청을 했지. 그래도 답변이 잘나오더라고..
5. 점점 욕심이 나서 이걸 컴포넌트화해서 재사용 가능하도록 코드의 리엔지니어링을 부탁해봤어.
설마 이것까지 될까?
점점 기대가 되면서 질문을 공손하게 하게 되더라. 존대말까지 썼어.
이거 기대 이상이지. 코드와 설명이 진짜 어지간한 책보다 잘 나오드라.
6. 점점 더 욕심이 나서 데이터 연결부분을 환경설정으로 변경하는 코드를 요청해봤어. 그랬더니 이거 나보다 잘짜더라.
7. 여기에 Insert, Update, Select, Delete 까지 포함하여 컴포넌트를 작성해돌라고 요청을 해봤어.
잘 알다시피 이정도면 상당한 수준의 코드임을 알수가 있지.
8. 만들어진 컴포넌트를 사용해서 프로그램을 짤려고 하니 사용하는 예를 알려돌라고 했드니,
이거 나한테 작성하라고 했으면 상당히 시간이 결렸을 내용을 질문만 잘하니 생각보다 훨씬 좋은 코드를 작성해주더라.
이젠 좀 무서워질라고 하네.
결론
왜 chat-GPT가 이슈가 되고 있는지 확실하게 느꼈고, 생각보다 훨씬 대단하다는 점도 느꼈던 테스트였다.
이거 참, 프로그램을 잘 짜는 사람이 아닌 이제는 chat-GPT에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코딩을 잘짜는 사람이라는 세상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단순한 코딩만 하는 개발자는 더 이상 필요치 않아질 것이며, 개발자로써의 기술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시점이 왔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나는 개발에서 손뗀지 좀 되었으나, 내 후배들은 생각이 많아질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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